‘제67회 현충일 추념행사’가 지난 6일 삼례읍 소재 완주군충혼탑에서 거행됐다.
이날 추념식에는 박성일 완주군수, 안호영 국회의원, 유희태 완주군수 당선인, 완주군의회 의원, 보훈단체장과 보훈가족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의례,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조총 발사(9585부대), 헌화 및 분향, 추념사, 헌시 낭송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올해 추념식에서는 월남전 참전유공자인 최정호 시인(봉동읍 거주)의 ‘유월의 태양’이라는 시가 추모시로 선정, 완주군보훈단체협의회 황선희 사무국장이 낭송되자, 분위기가 더욱 숙연해졌다.
|
 |
|
↑↑ 제67회 현충일 추념행사에서 박성일 군수, 안호영 국회의원, 유희태 완주군수 당선인이 헌화를 하고 있는 모습. |
ⓒ 완주전주신문 |
|
박성일 군수는 추념사를 통해 “오늘의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을 이룩할 수 있었던 것은 순국선열과 국가유공자들의 희생이 있었기에 가능했음을 잊어서는 안 된다”며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순국선열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애국정신을 함양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
 |
|
ⓒ 완주전주신문 |
|
|
 |
|
ⓒ 완주전주신문 |
|
|
 |
|
ⓒ 완주전주신문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