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소방서(서장 박덕규)는 지난 4일 완주소방서 3층 대강당에서 신규 소방공무원 5명에 대해 임용장 수여식을 가졌다.
이날 임용장을 받은 5명의 신규 소방공무원(소방사 강선석·김성원·김주성·성지호·이준희)은 소방학교에서 15주간 교육과정을 통해 화재대응 및 구조·구급 관련 전문교육을 마치고 완주소방서에 첫 발령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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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완주소방서에 첫 발령을 받은 새내기 소방공무원들이 임용식을 마친 뒤 박덕규 서장(좌측 세번째)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 완주전주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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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발령된 새내기 소방관 5명은 수여식 및 간담회를 가진 후 현장 적응능력·업무수행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실무 적응 교육을 4주간 받게 된다.
실습 이후 각 119안전센터로 배치받아 화재·구조·구급 등 각종 재난 현장을 책임지는 소방공무원으로서 첫발을 내딛게 된다.
박덕규 서장은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소방공무원으로 첫발을 내딛는 뜻깊은 날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소방관의 직업적 의미와 가치, 소명의식을 가슴에 새기고, 꾸준한 자기 개발과 연구를 통해 국민들에게 양질의 소방 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해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