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의 명예를 드높이고, 지역발전에 기여한 완주군민대상 수상자 9명이 선정됐다.
지난 22일 완주군에 따르면 이틀 전 군청 중회의실에서 ‘제57회 완주군민대상 선정 심사위원회’를 열고 문화교육과 나눔봉사, 경제, 애향, 효열, 체육, 농림축수산 등 7개 분야에 대한 수상자를 최종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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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완주전주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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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야별 수상자를 보면 △문화교육-길미경 삼례생활문화센터장 △나눔·봉사-이명순 상관면 이장협의회장, 이형기 대정축산부산물 대표 △경제-최은영 다정다감협동조합 대표 △애향-이기성 완주군애향운동본부 이사 △효열- 원영수 동상면 여성의용소방대장 △체육-김순영 완주군체육회 이사 △농림축수산-한웅진 전북영농조합법인 대표이사 등이다.
이 가운데 나눔·봉사분야는 코로나19 방역 대응 등 나눔·봉사의 역할이 커 지난해에 이어 공동수상자로 선정했다.
한편 완주군민대상 시상식은 완주군민의 날 조례에 따라 다음달 12일 ‘제57회 군민의 날’ 기념식에서 개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