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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경제/복지

완주군, 귀농귀촌 인턴십으로 지역 정착 도움

김성오 기자 입력 2022.04.29 09:44 수정 2022.04.29 09:44

간담회 열고 올해 추진 방향 및 활동계획 점검
농업·콘텐츠·기획취재 3가지 분야 주제 수행

완주군이 2022년 귀농귀촌 인턴십에 선정된 9명과 간담회를 열고 올 한해 추진방향 및 활동계획을 점검했다.

올해 선정된 인턴십 활동주제는 농업(2명), 콘텐츠(4명), 기획취재(3명) 3가지 분야로 나누어 진행된다.

각각 주제에 맞는 지역사회 활동을 멘토와 함께 진행한 후 그 활동내역을 글, 사진, 영상 등을 통해 귀농귀촌 희망자들에게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주는 역할을 부여받았다.

귀농귀촌 인턴십 사업은 2017년부터 시작된 사업으로 귀농귀촌 초기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귀농귀촌인들에게 자신의 재능을 가지고 지역에 기여할 수 있는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해왔다.
↑↑ 완주군이 귀농귀촌 인턴십 선정자와 간담회를 열고 올해 추진방향 및 활동계획 등을 점검했다. 사진은 인턴십 간담회 모습.
ⓒ 완주전주신문

올해는 대상자를 9명으로 확대하고 연령도 청년에서 연령을 제한하지 않고 모집하해 큰 호응을 얻었던 사업이다.

박철호 농업축산과 과장은 “귀농귀촌 인턴십은 완주의 특색있는 사업 중 하나로, 초기 정착과정을 돕는 실효성 있는 사업으로 생각된다”며 “인턴십 활동을 통해 생산될 홍보 콘텐츠 역시 예비 귀농귀촌인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올해 선정된 9명의 인턴십 참가자들은 12월까지 완주군 귀농귀촌지원센터 네이버블로그에 귀농귀촌 홍보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귀농귀촌인들이 들려주는 완주의 이야기에 대해 관심이 있으면 완주군 귀농귀촌지원센터 네이버블로그(https://blog. naver.com/wanjurooo)를 통해 그 콘텐츠를 만나볼 수 있다.

더 자세한 내용이 알고 싶다면 완주군청 귀농귀촌팀(☏063-290-2474) 또는 완주군 귀농귀촌지원센터(☏063-261-3730)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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