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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영규 경감 |
ⓒ 완주전주신문 |
완주경찰서 (서장 박종삼) 운주파출소(소장 이완선)가 자살의심자를 구조했다.
운주파출소는 지난 16일 새벽 1시10분경 자살의심 차량이 운주면으로 진행중이라는 충남청의 공조요청 신고를 접수받고 신속히 현장 출동하여, 자살의심차량을 발견하고 설득 끝에 극적으로 귀중한 생명 구해 가족에게 인계했다.
자살의심자는 충북에 거주하는 자로, 지난 15일 자신의 차량을 이용해 익산으로 가던 중 핸드폰을 끄고 행방불명이 되어 친형이 최초 익산경찰서에 112 신고를 했다.
자살의심 신고를 접수한 익산경찰서가 인접 관할 청에 공조요청 중 충남 금산서에서 자살의심차량이 운주방향으로 진행하고 있다고 완주경찰서에 통보, 운주파출소에서 출동하여 차량을 발견, 신속한 구조가 이뤄졌다.
현장에 출동한 운주파출소 최영규 경감은 “신속한 현장출동으로 자살의심자를 구조할수 있어 다행”이라며, “국민의 생명과 신체를 보호하는 일에 더욱 적극적으로 나서서 근무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