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문화원탁회의가‘지역문화기획자·활동가 원탁회의’참여자를 모집하고 있다.
지난 해부터 진행된 완주문화원탁회의는 문화예술기관시설 네트워크, 문화기획자·활동가, 성평등, 장애인 문화예술 등 주제별 민관거버넌스를 구성·운영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지역문화기획자·활동가 원탁회의는 주로 개별적으로 활동하고 있는 문화기획자·활동가들이 네트워크를 구성, 지역문화기획, 문화활동의 과제를 도출, 해결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다.
지난 해에는 완주문화재단에서 운영한 지역문화전문인력양성과정 수료생 및 완주지역 문화기획자·활동가 등 17명이 참여, 릴레이 인터뷰 및 소규모 네트워크 활동을 진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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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완주문화원탁회의가 지역문화기획자·활동가 원탁회의 참여자를 모집한다. 사진은 지역문화기획자·활동가 회의 모습. |
ⓒ 완주전주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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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신규 참여자 7명을 추가 모집해 지역의 문화기획자·활동가를 인터뷰하고, 후속 활동을 기획·운영할 예정이다.
이러한 활동은 지역의 문화인력과 지역 내에서 이뤄지는 다양한 문화 활동을 발굴하고, 문화기획자·활동가가 주도하는 협력 네트워크를 구성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신청은 완주군에서 활동하는 문화기획자·활동가라면 누구나 네이버 폼(http:// naver.me/xtqI50xc)을 통해 가능하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완주문화재단 홈페이지나 정책기획팀(063-262-3955)에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