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비봉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정기 간담회를 개최하고, 연간계획을 논의했다.
비봉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달 24일 제1차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기 간담회를 열고, 2021년 추진성과와 2022년 연간 운영계획을 공유했다.
회의에는 민간위원장, 부위원장 등 27명이 참석해 지역의 나눔문화 활성화를 위한 방안 모색, 특화사업 아이디어 회의, 분과구성을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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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봉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정기 간담회를 갖고 연간 운영계획 등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사진은 간담회 모습. |
ⓒ 완주전주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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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을 사례관리반, 자원발굴반, 나눔활동반, 운영지원반으로 분과를 구성해 협의체 운영활성화를 도모했다.
고판철 민간위원장은 “올해도 지역의 자발적 나눔문화 활성화와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최선을 다하자”며 “서비스 연계 시 투명성과 공정성 유지를 위한 청렴을 실천하자”고 당부했다.
한편, 비봉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총 27명으로 구성돼 7개 리 대표와 35개 마을 담당을 지정해 복지사각지대가 발생되지 않도록 틈새없는 활동을 해오고 있다. 또한, 매년 고유명절마다 직접 명절음식 나눔, 주거환경 개선, 후원물품 나눔 운동을 활발히 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