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종인 신임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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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천면주민자치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김종인(61)씨가 새로운 경천면체육회장으로 선출됐다.

경천면체육회는 지난 달 25일 경천애인권역 농촌사랑학교 강당에서 회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2021년도 사업 결산과 2022년도 사업계획(안)을 승인하고, 새로운 임원진을 선출하는 시간을 가졌다.

임원선거를 선거를 통해 김종인씨가 회장으로 추대돼 이훈구 전 회장의 바통을 이어 받아 경천면체육회를 2년 동안 이끌어가게 됐다.

김종인 회장 외에도 이날 유재관·윤석암·안상수·김은주 부회장, 장상순 총무, 이중환 재무, 임영규·최봉구 감사 등 임원진 구성도 완료했다.

신임 김종인 회장은 “부족한데 경천면체육회장을 맡아 어깨가 무겁다”면서 “임기 내 경천면체육회의 소통과 화합은 물론 체육활성화에 목표를 두고 주민들의 건강, 나아가 지역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