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읍면소식

완주군애향운동본부 삼례지부, 지역 인재 양성 앞장

원제연 기자 입력 2022.03.04 09:59 수정 2022.03.04 09:59

삼례중 학생 4명에 총 120만원 장학금 전달

완주군애향운동본부 삼례지부(지부장 이재갑. 이하 삼례애향운동본부)가 지역 인재 양성에 앞장서고 있다.

삼례애향운동본부는 지난 달 24일 삼례읍행정복지센터(읍장 이정근)에서 장학금 수여식을 갖고, 삼례중학교 졸업생 4명에게 장학증서와 함께 각각 30만원씩 총 12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 완주군애향운동본부 삼례지부가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해 장학금을 후원했다. 사진은 장학금 전달식을 마친 뒤 기념촬영 모습.
ⓒ 완주전주신문

장학금은 본부로부터 지원 받은 것과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돈을 더해 마련한 것.

앞서 삼례중학교와 지역주민 등으로부터 학업성적이 우수하고 품행이 방정한 학생을 추천 받았다.

삼례애향운동본부는 지역 내 학생들이 우수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매년 장학금을 후원하고 있다.

이재갑 지부장은 “작은 금액이지만 학생들이 육체적·정신적으로 건강하고, 지역발전의 귀한 씨앗이 되는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지역 청소년들에게 관심을 갖고, 지원하는데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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