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고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문명기·이종무)가 2022년 정기회의를 갖고, 연간계획을 수립했다. 고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달 22일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한 해 동안 추진할 고산면 특화사업과 복지사각지대 발굴 방안을 논의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올해 5년 연속 농어촌희망재단 공모사업에 선정된 저소득가정 밑반찬 지원사업을 비롯해 희망나눔가게 운영, 어르신 생신축하, 신생아 금줄달아주기, 미래세대 희망드림 장학금 지원 사업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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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정기회의(사진)를 갖고 특화사업 및 복지사각지대 발굴 등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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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무 민간위원장은 “코로나19로 사업추진에 어려움이 많겠지만 어려운 이웃들을 찾고 다양한 후원처를 발굴해 많은 사람에게 도움을 주도록 협의체 위원님들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문명기 고산면장은 “작년 한 해 고산면의 어려운 분들을 돕기 위해 애써주신 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올해에도 다양한 복지사업을 추진해 복지사각지대 예방과 지역복지증진을 위해 앞장서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