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진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정회정 읍장·백용복)는 지난 17일 새해 첫 정기회의를 열고, 올 한해 사업을 점검했다.
읍에 따르면 이날 30여명의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업 감사보고 및 2022년 연간 사업운영계획에 관해 논의했다.
특히 이날 회의에서는 한해 사업평가를 실시하고, 보다 나은 협의체 사업활동을 위해 위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했다.
지사협은 회의를 통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사업, 5월 가정의 달 나눔 행사 등 16개 사업을 추진키로 결정했다.
백용복 공동위원장은 “2022년에도 우리읍 슬로건처럼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역사회 내 위기가구 및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대상자들을 발굴하고, 지역사회자원을 연계하는 데에 더욱 열심히 발로 뛰자”고 당부했다.
정회정 용진읍장은 “올 한해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맞춤형 지원을 위한 지역사회 인적안전망 역할을 잘 수행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힘이 되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