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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경제/복지

완주군, 축산악취개선 집중 지원

김성오 기자 입력 2022.02.18 11:27 수정 2022.02.18 11:27

안개분무기·액비저장조 개보수 등 21억 원 투입
희망 축산농가 및 법인, 이달 18일까지 신청해야

완주군이 축산악취개선사업을 집중 지원한다.

최근 완주군은 2021년 축산악취개선 공모사업에 우선순위 사업대상자로 선정돼 축산환경 개선을 위한 악취저감시설, 퇴·액비화 시설, 스키드로더 등을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2023년 축산악취개선사업의 총예산은 21억 원이며, 축산악취저감 및 경축순환 활성화에 필요한 안개분무기, 액비저장조 개보수, 정화개보수, 스키드로더 등을 지원한다.

사업 신청을 희망하는 축산농가 및 법인은 오는 18일까지 신청서 및 증빙서류 등을 갖춰 축산 소재지 관할 해당 읍·면 행정복지센터로 방문하면 된다.

또한 군은 지난해부터 2023년까지 45억5500만원을 투입해 축산 악취로 고생하는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 하는데 집중하고 있다.

박철호 농업축산과장은 “관련 지침 및 절차에 따라 사업신청서 및 현장조사를 통해 대상자를 공정하고 투명하게 선정해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읍·면 행정복지 센터 또는 완주군 농업축산과 가축방역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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