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완주문화재단이 완주에서 활동하는 전문예술인 및 단체의 창작활동을 지원하는‘2022 전문예술창작지원사업(이하 창작지원사업)’에 참여할 예술인(단체)을 오는 20일부터 다음 달 17일까지 약 한 달간 모집한다.
올해 창작지원사업은 작품을 준비, 제작, 발표, 유통 및 확산하는 창작주기에 맞춘 단계별 지원구조인 ‘준비지원-결과지원-다시지원’과 지원사업 진입장벽을 완화해 디딤돌 역할을 하는 ‘청년예술인지원’등 총 4개 분야이다.
총 2회에 걸쳐 모집하며, 이번 대상은 ‘결과지원’과 ‘다시지원’분야 총 6천만 원으로, 6인(팀) 내외를 선정한다. ‘준비지원’과 ‘청년예술인지원’은 3월 중 모집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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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창작지원사업은 창작활동에 보다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금의 정산 및 집행과 온·오프라인 홍보를 재단에서 지원하며, 심의위원 책임제를 운영, 심의의 공정성, 투명성을 높이고, 사업의 진행과정 및 결과의 피드백까지 함께할 계획이다.
또, 결과지원의 시각예술분야는 누에아트홀 전시공간을, 공연예술분야는 완주향토예술문화회관 대관을 각각 지원하며, 전 분야 전문가 컨설팅 및 서문(서평 등)을 지원한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완주문화재단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제공받을 수 있는데, 오는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은 완주문화재단 사무실에서 지원신청서 제출도움을 받을 수 있다. 궁금한 점은 전화(예술진흥팀 262-3955)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