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주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18일 2022년 첫 모임을 갖고, 새해 주민자치프로그램 등 활동계획을 토의하고 운영방향을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회의는 최관희 운주면주민자치위원장의 주민자치연합회 주민자치 발전공로상 수상을 축하하는 자리와 사단법인 따뜻한 한반도 연탄나눔과 함께 하는 연탄 나눔 봉사활동으로 이어졌다.
나눔 봉사활동은 원완창, 내장선, 광두소, 신복마을 등 4개 마을 4가정에 1,000장의 연탄을 나누는 일정으로 이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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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운주면 주민자치위원회가 새해 첫 회의를 마친 뒤 관내 소외계층 가정에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하고 있는 모습. |
ⓒ 완주전주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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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복마을 연탄 수혜 어르신은 “그동안 연탄이 부족할까 우려해서 아껴서 사용하였는데 이제 좀 마음이 놓인다”고 고마음을 전했다.
최관희 운주면 주민자치위원장은 “봉사활동에 참여한 주민자치위원회 회원 모두에게 감사하고, 봉사활동으로 2022년 새해 첫 일정을 열어 의미가 깊다”며, “앞으로도 더욱 지역사회에 봉사하는 주민자치위원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