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읍면소식

봉동읍, 2021년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유공자 표창

김성오 기자 입력 2022.01.14 09:34 수정 2022.01.14 09:34

이용국 위원, 복지증진 공로 인정 보건복지부장관 표창 수여

완주군 봉동읍(읍장 강명완)은 지난 7일 ‘2021년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유공자’표창 수여식을 가졌다.

이날 수여식에는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유공자로 선정된 이용국 씨에게 강명완 봉동읍장이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전수했다.

이용국 위원은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운영 활성화 및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으로 활동하면서 지역사회 내 사회공헌활동 공로를 인정받아 유공자로 선정됐다.

특히 2019년부터 매년 지역의 어려운 청소년 및 복지사각지대에 관심을 가지고 나눔을 실천하는 등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앞장서서 봉사에 솔선수범하며 지역주민들의 귀감이 되고 있다.
↑↑ 봉동읍 이용국 명예사회복지공무원(좌측)이 2021년 유공자 표창을 들어보이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 완주전주신문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보건복지부의 ‘복지위기가구 발굴 대책’ 일환으로 돌봄 위기가구, 주거 취약가구 등 사회적 위험증가 요인에 맞춰 선제적·능동적 대응을 위해 지역 주민의 자발적 참여에 의한 인적안전망으로 무보수 명예직이다.

봉동읍은 2021년 제2기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을 위촉하였으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장, 독거노인생활관리사 등 총 112명의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이 활동을 벌이고 있다.

강명완 봉동읍장은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분들을 적극적으로 찾아서 복지서비스 등을 지원 받을 수 있도록 복지위기가구 발굴에 앞장서 주신데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등 인적안전망과 함께 복지위기가구를 적극 발굴해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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