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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경제/복지

향토 예비군 완주군 지역대 창설

김성오 기자 입력 2022.01.07 10:10 수정 2022.01.07 10:10

향토대대·지역예비군 읍면대 중간지휘 기능 수행
예비군 조직관리·효과적인 부대편성에 기여 기대

향토 예비군 완주군 지역대(대장 김정제)가 창설됐다.

제35보병사단 106여단 2대대장(중령 권영준)은 구랍 31일 완주군청 6층 완주군 예비군지역대에서 박성일 군수와 2대대장 등 군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창설식과 함께 현판식을 열었다.

이번 지역대 창설은 안보와 작전환경의 변화에 따른 조직개편의 국방개혁 2020 계획에 따른 것이다.
↑↑ 향토 예비군 완주군 지역대가 창설됐다. 사진은 창설식에서 현판식을 마친 뒤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 완주전주신문

지난해 11월 31일부로 완주대대가 해체되고 전주대대로 통합됨에 따라 완주군 지역대는 향토대대와 지역예비군 읍면대의 중간지휘제대 기능을 수행하게 된다.

향후 예비군의 조직관리와 효과적인 부대편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완주군 지역대에는 지역대장, 행정과장, 행정병 3명이 근무하게 된다.

박성일 완주군수는 “향토 예비군 지역대 창설을 진심으로 축하하고, 읍면대의 중간지휘제대 기능 수행을 위한 완벽한 체계를 구축해 지역방위를 더욱 공고히 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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