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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세 징수실적 3년 연속 ‘최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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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이 지방세 징수실적 3년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지난 27일 완주군은 전라북도에서 주관한 2021년 하반기 지방세 징수실적 평가에서 도내 3년 연속 ‘최우수기관’에 선정, 지난 2012년 이후 10년 연속 전라북도 지방세 징수실적 우수 시군에 이름을 올렸다고 밝혔다.
완주군은 체납세 징수율, 세수 신장률, 번호판 영치, 공매실적 등 전북도의 종합적인 평가에서 단연 돋보이는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 이에 따라 완주군은 징수업무 관련 사업비로 3천400만원을 지원받는다.
군은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체납세를 납부하기 곤란한 형편에 있는 납세자에 징수유예 제도를 활용해 민원을 최소화하고 고질·상습체납자는 압류·공매 및 번호판 영치 등 강력한 행정제재를 추진했다.
특히 지난 10월부터 11월까지는 체납세 일제정리 특별징수기간을 정하고 군·읍면 합동징수 전담반을 운영해 체납세에 대한 지속적인 납부독려와 징수활동에 집중했다.
정재윤 재정관리과장은 “모두가 힘든 시기지만 납세의무를 성실히 지켜주신 군민에게 감사드리며, 군민들의 다양한 납세편의제공을 위해 노력하는 것은 물론 지속적인 체납세 징수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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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림스타트 사업 국무총리표창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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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이 드림스타트 사업의 성과를 인정받아 국무총리표창을 수상했다.
지난 22일 완주군은 보건복지부와 아동권리보장원이 개최한 ‘2021년 드림스타트 사업보고대회’에서 국무총리표창을 수상했다.
수상은 전국 농산어촌지역 드림스타트 82개소를 대상으로 4개 분야(조직구성·관리, 통합사례관리, 지역사회 협력, 만족도)에 대한 평가와 우수사례관리 경진대회 결과를 합산해 발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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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완주전주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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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완주군 드림스타트는 조직구성·관리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으며, 유관기관 협력과 자원 발굴 및 연계가 잘 되어 있다는 호평을 받았다.
완주군은 전주를 둘러싸고 있는 지리적 여건을 극복하기 위해 찾아가는 서비스 제공으로 접근성을 높이고, 대상아동과 가족과의 꾸준한 소통으로 대상자의 욕구에 따른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적시에 제공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지난 2008년부터 드림스타트 전담팀을 구성하여 사업을 시작한 완주군은 그동안 국무총리표창 2회, 장관표창 4회를 수상하는 등 꾸준한 성과를 쌓아왔고, 이번 수상으로 도내 최초 3번의 국무총리 기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뤄냈다.
한편, 완주군 드림스타트는 임산부를 포함한 만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을 위해 신체·건강, 인지·언어, 정서·행동, 부모·가족 등 영역별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현재 약 350여명의 아동을 통합사례관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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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청소년정책 국무총리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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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완주군이 여성가족부에서 주최하는?2021년 청소년정책 우수지자체 정부포상 전수식에서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여성가족부가 매년 추진하는 청소년정책평가는 17개 시도 및 228개 시군구의 청소년정책 추진성과 전반에 대해 평가를 시행하는 제도다.
평가지표는 정책형성, 정책집행, 정책성과 등 3개영역 11개 지표로 진행되며, 올해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 청소년정책분석평가센터에서 평가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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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완주전주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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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은 청소년정책 총괄조정과 평가강화, 코로나19 대응 비대면 사업 신속전환, 전국 최초 아동옴부즈퍼슨 사무소 조성, 선진형 어린이·청소년의회 및 아동참여예산사업, 아동친화도시 생태계 구축 등을 높이 평가받았다.
이번 수상으로 완주군은 2018년 아동정책 전국 1위 최우수상, 2020년 어린이안전대상 전국 1위 대통령상과 함께 청소년정책분야에서도 국무총리상을 수상하는 기염을 토했다.
그동안 완주군은 ‘온 마을이 네트워크 되어 청소년이 행복한 완주만들기’를 비전으로 삼고 청소년의 복합적 정책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청소년과 공공기관, 민간단체 등이 공동으로 12개 중점과제 및 143개 세부과제를 수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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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보육발전 유공자 10명 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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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이 보육발전 유공자에 대한 표창을 수여했다.
군은 지난 23일 군청 4층 전략회의실에서 2021년 완주군 보육발전 유공자 10명에 대한 표창식을 진행했다.
이번 유공자 표창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영유아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양질의 보육환경 조성에 노력해온 보육종사자들을 위로하고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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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상선교어린이집 보육교사 등 10명의 보육교직원은 보육품질 향상과 건강하고 안전한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한 공을 인정받아 완주군수 표창을 받았다.
박성일 완주군수는 “코로나19 확산 및 변종바이러스(오미크론)로 주민의 안전과 건강이 위협되고 있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방역관리에 최선을 다해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보육발전을 위해 현장의 소리에 귀를 기울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