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읍면소식

비봉면 주민자치위원회, 연말 총회 개최

김성오 기자 입력 2021.12.24 10:23 수정 2021.12.24 10:23

마을발전 공헌 배순옥 어르신 부부에 감사패 전달

완주군 비봉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유희성)가 연말총회를 갖고, 마을 발전에 공헌한 배순옥(90세) 어르신 부부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비봉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13일 문화복지센터 다목적실에서 연말 총회와 감사패 전달, 표창장 수여식을 진행했다.

감사패를 받은 배순옥 어르신은 90세로 현재 산시마을 개발위원장을 맡아 마을 화합과 발전에 공헌하고 있다.

특히 대치약수터 주변 청소와 환경 정비를 꾸준히 하며 약수터를 찾는 이들에게 깨끗하고 안전한 물을 제공하는데 기여하고 있다.
↑↑ 비봉면 주민자치위원회가 연말총회를 열고 감사패 및 표창장 수여식을 진행했다. 사진은 수상자들의 기념촬영 모습.
ⓒ 완주전주신문

표창장 수여식에서는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장에는 유희성 주민자치위원장이, 군수표창에는 조민자 위원이, 조영옥 사무국장과 이수연 주무관은 한국주민자치중앙회로부터 공로상을 받았다.

또한 주민자치활동에 밑거름이 되어준 김미영 부면장에게는 주민자치위원회에서 감사패를 전달했다.

유희성 위원장은 “코로나 상황 속에서 일부 주민자치 프로그램만 운영해 아쉬운 점은 있으나 월별 자치활동으로 쌀 나눔 행사를 비롯한 기금마련 활동 등 의미 있는 활동을 많이 추진했다”며 위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유원옥 비봉면장은 “유희성 위원장을 비롯한 위원들의 적극적인 주민자치 활동으로 제2기를 맞은 주민자치위원회가 점점 더 자리를 잡아가고 있으며 지역공동체 형성에 기여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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