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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경제/복지

(사)대한노인회 완주군지회, 잇따라 ‘업무협약’체결

원제연 기자 입력 2021.12.24 09:54 수정 2021.12.24 09:54

최근 봉동로타리클럽·안경나라 완주 첨단점과 맺어
청소년문화의집 시작으로 지역 기관·단체 등과 협력

(사)대한노인회 완주군지회(회장 김영기. 이하 완주노인회)가 잇따라 군내 여러 기관·단체 및 기업 등과 업무협약을 맺는 등 활발한 지역사회 참여가 이목을 끌고 있다.

완주노인회는 최근 봉동로타리클럽(회장 최영선), 안경나라 완주 첨단점(대표 곽연주)과 유기적 연대를 확립하고, 효율적인 봉사를 전개하기 위한 목적을 두고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 후 안경나라 완주 첨단점은 군내 466개 경로당에 순차적으로 돋보기를 지원키로 약속했다.
↑↑ 대한노인회 완주군지회가 안경나라 완주 첨단점과 유기적 연대 확립 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 완주전주신문

앞서 완주노인회는 지난 4월 완주군청소년문화의집(관장 이중하)와 협약을 맺고, ▲청소년자원봉사활동 및 노인복지 향상을 위한 사업 및 프로그램 공동 지원·진행 ▲1·3세대 간 청소년 프로그램 개발을 위한 정보교류 ▲청소년 프로그램 활동 장소 제공 등에 협력키로 했다.

이어 11월 6일에는 효자보청기(대표 이승효)와 완주지역 난청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고, 같은 달 26에는 완주소방서(서장 제태환)과 어르신의 안전생활 습관화와 건강한 노후생활을 위해 손을 잡았다.

김영기 완주노인회장은 “업무협약은 지역사회 참여의 출발점”이라면서 “단순히 종이에 사인하고 교환하는 것이 아니라 실천을 통해 기관·단체, 기업의 공동의 목적을 달성할 수 있도록 협력하고 노력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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