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상이군경회 완주지회(지회장 최교성·이하 완주상이군경회)가 연말연시를 맞아 회원들의 건강 챙기기에 적극 나섰다.
완주상이군경회는 중앙회(회장 유을상)로부터 지원 받은 고급 홍삼 세트를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사흘 간 완주군 내 80세 이상 고령 회원 30여명에게 선물하며, 따뜻한 겨울나기를 기원했다.
앞서 완주상이군경회는 지난 8월에도 회원 가운데 두 눈이 실명되는 등 상이등급이 높은 회원과 78~96세 고령 회원 등 50명을 대상으로 KF94 방역마스크를 각각 50매씩 증정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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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완주상이군경회가 홍삼세트를 준비, 전달에 앞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
ⓒ 완주전주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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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최교성 회장은 추운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회원 가정을 일일이 방문해 인사를 나눈 뒤, 물품을 전달하며, 안부를 챙기는 등 세심한 관심을 기울였다.
최교성 회장은 “코로나19장기화에다 본격 겨울철을 맞아 회원들의 건강이 염려된다”면서 “작지만 회원들이 따뜻하고, 건강하게 겨울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