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문명기·이종무)의 ‘금쪽같은 신생둥이 금줄 달아주기’ 사업이 호응 속에 진행되고 있다.
지난 16일 고산면지사협은 올 하반기, 아기를 출산한 세 가정에 출산 축하와 함께 금줄, 가제수건, 소고기, 미역 등 다양한 선물을 하며, 아기와 산모의 건강을 기원했다.
이번 신생둥이는 각 출산가정의 첫째, 둘째, 셋째아이다.
저 출산시대에 아이가 3명인 다둥이가족에게 이웃은 큰 축하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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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출산가정에 선물을 전달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 완주전주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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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산선물을 받은 한 산모는 “아이의 건강을 기원하는 금줄과 깜짝 선물을 받아 무척 기쁘다”며 “선물을 준비해주신 위원들께 감사하고 아이가 건강하고 훌륭하게 성장하도록 잘 키우겠다”고 말했다.
문명기 고산면장은 “출산을 진심으로 축하드리고 아이 키우는 일은지역사회 모두의 책임이다”며 “아동친화도시답게 육아하기 좋은 고산면이 되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