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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행정

완주군의회, 청년과 소통 위해 웹 공간 조성 운영

원제연 기자 입력 2021.12.10 10:39 수정 2021.12.10 10:39

의회 홈페이지에 ‘제안 통(通)’, ‘바램 통(通·김)’, ‘자유소통(通)’구성
김재천 의장, “향후에도 다각적 채널 통해 청년들과 소통하겠다”밝혀

완주군의회(의장 김재천)가 청년들과의 소통을 강화한다.

군의회에 따르면 완주군 청년들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자유로운 생각을 전달받기 위해로 완주군의회 홈페이지에 ‘제안 통(通)’, ‘자유소통(通)’, ‘바램 통(通)’ 등으로 구성, ‘청년소통(通)’게시판을 만들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특히 청년소통(通)에 개진된 의견은 의원들에게 직접 전달돼 법적검토를 통해 정책으로 활용될 계획이다.
ⓒ 완주전주신문

이밖에도 현재 운영 중인 완주군의회 페이스북과 지난 8월 개설해 시범운영 중인 완주군의회 유튜브 등 다양한 채널로 청년들과 소통을 이어 갈 예정이다.

현재 유튜브 채널에는 기존의 본회의 자료와 행정사무감사 등의 현장영상과 회의 일정, 결과 등을 영상으로 송출하고 있다.

김재천 의장은 “물리적 시간 부족과 코로나19로 청년들과 직접 소통의 기회가 적어 홈페이지와 SNS채널을 통해 소통을 시작하게 되었다”며, “향후에도 다각적인 방법으로 청년들의 목소리를 듣는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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