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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진읍, 사랑의 쌀 전달식·김장 대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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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장협·부녀회, 1년 농사지어 이웃과 나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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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접 심고 수확해 이웃과 나눈 쌀과 배추가 두 배의 행복으로 되돌아왔다.
용진읍이장협의회(회장 정명석)와 용진읍새마을부녀회(부회장 김정자)는 지난 달 25일 봉서골체육공원에서 ‘사랑의 쌀 전달식 및 사랑의 김장 대축제’를 이장, 부녀회장, 기관단체장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었다.
사랑의 쌀 나눔은 6년째, 사랑의 김장은 4년째다. 특히 행사장인 봉서골 체육공원은 그간 이장들이 용진읍 주민들의 염원을 담아 정성껏 가꿔온 곳으로 이곳에서 현판식과 함께 진행돼 의미를 더했다.
이장들이 지난 5월부터 모내기, 벼베기, 도정작업까지 구슬땀을 흘려 수확한 1000만원 상당의 백미 3500kg을 독거노인 등 소외이웃 350세대에, 부녀회는 김치 1000포기를 담가 200여 세대에 각각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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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동읍새마을부녀회, 이웃 위해 팔 걷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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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장김치 600포기 담가…한국전기안전공사 동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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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동읍새마을부녀회(회장 김부덕)는 지난 달 26일 소외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한 김장김치 나눔행사를 열었다.
부녀회원들은 24일 부터 이날까지 3일 간 사계절 편리하게 다목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지은 새마을부녀회 봉동사랑방에서 첫 김장김치 600포기를 담갔다.
나눔행사에 한국전기안전공사도 100만원과 고무장갑, 에코백을 후원하며, 힘을 보탰다.
특히 이날 봉동새마을부녀회를 끝으로 완주군새마을부녀회(회장 강귀자)가 주최, 13개 읍·면새마을부녀회가 주관한 ‘2021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행사’가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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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진약품, 봉동읍에 따뜻한 나눔 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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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만원 상당 백미·잡곡, 희망나눔가게 등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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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진약품 전주공장(대표 이재준)은 지난 달 26일 봉동읍(읍장 강명완)을 방문, 직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성금과 회사 지원금을 보태 백미(10kg) 30포와 잡곡(4kg) 70포 등 200만원 상당의 후원물품을 전달했다.
후원물품은 봉동희망나눔가게를 비롯해 홀몸노인, 장애인 등 저소득 취약가구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채명구 전주공장장은 “겨울철을 맞아 이웃에게 희망을 전하는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직원들과 한마음으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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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상생활문화센터,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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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강생·주민 참여, 800포기 담가 취약계층에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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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상생활문화센터(센터장 김영미)는 지난 달 26일 김장김치 나눔행사를 가졌다.
지난 해에 이어 두 번째다. 이날 나눔 행사는 수강생과 지역주민 등 40명이 모인 참석한 가운데 정성으로 김치 800포기를 담근 뒤, 동상면 관내 홀몸어르신, 다문화가정 등 취약계층 150가구에 전달하며, 안부를 챙겼다.
김영미 센터장은 “김장 나눔을 하는 와중에 어르신이 골목 어귀까지 나와 고맙다고 하시는 것을 보며 단순히 김장 나눔을 떠나 사소하게라도 이웃 간 정을 확인하는 시간이 필요하다는 것을 느꼈다”며 “앞으로 지역주민과의 교류를 넓히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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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산중 RCY 동아리, 간식꾸러미 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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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어촌 청소년 소원성취 프로그램 공모 사업 일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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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산중학교 RCY 동아리(담당교사 김지인)는 지난 달 25일 코로나19 장기화로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을 위해 스낵류, 떡, 사탕 등으로 구성된 간식꾸러미 30세트를 화산면(면장 박도희)에 전달했다.
면에 따르면 이번 후원은 농어촌청소년육성재단 ‘농어촌 청소년 소원성취 프로그램’ 공모사업 일환으로, RCY 학생들이 물품 준비에서 포장까지 직접 참여했다.
간식꾸러미 외에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을 바라는 마음을 담아 무릎담요도 함께 준비했다.
화산중 RCY 동아리는 1~3학년까지 100여명의 단원들로 구성돼 있으며, 지역 사회와 연계한 봉사활동을 통해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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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봉면새마을부녀회 “건강한 겨울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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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장김치 400포기와 백미, 35개 마을 이웃에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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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봉면새마을부녀회(회장 유춘심)는 지난 달 23일 김장 나눔행사를 갖고, 독거 어르신 등 소외이웃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힘을 보탰다.
회원들은 정성껏 담근 김치 400포기와 비봉회, 이장협의회, 체육회 등 관내 기관단체의 후원금으로 백미 30포를 구입, 35개 마을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을 방문·전달했다.
유춘심 연합회장은 “3일간 자신들의 바쁜 일정을 내려놓고 김장을 준비해 준 부녀회장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돌보는 일을 게을리 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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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신 축하합니~Day’ 특화사업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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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산면지사협 특화사업…어르신 생신상 챙겨드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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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문명기·이종무)가 최근 홀로 어르신 3가정을 방문, 생신상을 차리고, 안부를 확인하는 것을 끝으로 특화사업 ‘생신축하합니~DAY’를 마무리했다.
‘생신축하합니~DAY’는 고산면지사협이 어르신들의 쓸쓸한 마음을 위로하고, 온정을 나누고자 지난 해부터 추진한 사업.
생일을 맞은 어르신에게 떡케이크, 소고기, 미역 등 후원물품을 전달하고, 기념사진을 액자로 제작, 즐거운 시간을 추억할 수 있도록 했다.
문명기 고산면장은 “지사협 위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면서 “내년에도 어르신들을 위한 복지사업을 추진토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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