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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례 오케이이엔지, 조손가정 집수리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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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원이엔지 등 지역업체와 함께 쾌적한 환경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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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례읍(읍장 이희수)소재, 구조용 금속제품을 제조하는 오케이이엔지 권오채 대표가 주거 환경이 열악한 조손 가정을 위해 집수리를 지원했다.

지난 달 24일 읍에 따르면 권 대표는 일진종합상사, 소원이엔지, 솔바람봉사단 등 지역 업체와 함께 대상자 가정의 단열, 외벽도색, 전기설비 공사를 통해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했다.

권오채 대표는 “어르신과 청소년이 좀 더 깨끗한 환경 속에서 생활하는데 보탬이 돼 기쁘고 보람을 느낀다”면서 “내 사업도 중요하지만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의 생활을 살피고 돕는 일도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생각하고, 더욱 더 관심을 갖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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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情 듬뿍 담긴 사랑의 김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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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봉동읍지사협, 김장김치 100가구에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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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동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강명완·국인숙)가 올해도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情듬뿍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협의체 위원 30여명은 최근 정성껏 김치를 담아 독거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 100가구에 전달했다.

나눔행사에 금속노조현대자동차지부 전주공장위원회, 봉동로타리클럽, 전북장애인가족협회에서 재료 등을 후원, 풍성하게 채웠다.

국인숙 공동위원장은 “정성껏 담근 김치를 드시고 따뜻하고 건강한 겨울을 나길 바란다”며 “다양한 협의체 활동을 통해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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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르네상스 봉사단, 나눔 사업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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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례·봉동·용진 아파트 이웃에 김장김치 전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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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2권역 아파트 르네상스 봉사단(대표 최정래)은 최근 용진 도계마을 김치 체험장에서 김장김치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회원들이 이날 담근 김치는 삼례 우성·대명아파트, 봉동 코아루·주공·센트럴카운티아파트, 용진 대영·원주아파트 등 7개 아파트 90세대 복지 사각지대 이웃들에게 전달됐다.

봉사단은 르네상스 사업을 통해 배운 재능을 지역사회에 환원키 위해 구성됐으며, 올해는 코로나 블루 극복 식물키트 나눔, 층간소음 및 문콕 방지 캠페인 등의 활동을 전개했다.

최정례 대표는 “코로나19로 아파트에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이 많이 늘었다”며 “이번 나눔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에게 작게나마 도움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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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water 물사랑나눔단, 고산면에 온정 손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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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희망나눔가게에 쌀 150포와 고무장갑 100개 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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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water 전주권지사 물사랑나눔단은 지난 달 23일 고산면희망나눔가게에 쌀 150포와 고무장갑 100개를 후원했다.

물사랑나눔단은 임직원의 자원봉사 의지를 모아 환경보존, 재해발생지역 구호, 불우이웃돕기, 지역사회 기여 등 다양한 자원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이번 활동은 ‘K-water 함께 더 따뜻한 겨울’캠페인의 일환으로,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은 사회공헌기금 ‘물사랑나눔펀드’가 활용됐다.

정승용 한국수자원공사 전주권지사장은 “고산면 관내 취약계층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물품 지원 및 실효성 있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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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기부자, 소양면 홀몸 어르신 집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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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집 전체 보수해줘 새 집으로 탈바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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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운 이웃을 위해 선뜻 집수리를 도운 익명의 기부천사가 있어 화제다. 소양면(면장 이정관)에 따르면 관내 한 홀몸 어르신 집은 오래돼 사람이 거주하기에는 열악한 환경이다.

안타까운 사연을 들은 익명의 기부자가 나타나 선뜻 집수리에 나섰다. 폐가나 다름없던 집의 내·외부를 정비하는 등 집 전체를 보수, 새 집으로 탈바꿈했다.

어르신은 “남의 집을 전전하다가 발 뻗고 쉴 수 있는 내 집을 마련하는 과정이 쉽지 않았는데 내 일처럼 도와주는 이웃을 통해 새로운 희망이 생겼다”며 “나 또한 누군가의 도움이 되기 위해 열심히 살겠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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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이면지사협, “연탄에 뜨거운 사랑 담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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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탄 1천장 후원받아 취약계층에 전달 ‘훈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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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전진엽, 전호순)는 지난 달 25일 (사)따뜻한 완주 사랑의 연탄나눔운동(이사장 이종화)으로부터 연탄 1천장을 후원 받아 관내 취약계층에 전달했다.

이날 지사협 위원, 적십자 봉사위원, 사랑의 연탄나눔운동 회원 등이 참여, 난방취약계층 3가구에 연탄을 전달하고, 난방상태도 꼼꼼히 확인했다. 지사협은 올 말까지 3000장의 연탄을 9가구에 추가 전달할 예정이다.

전호순 공동위원장은 “몸을 밝혀 이웃을 따뜻하게 하는 연탄처럼, 지역사회 곳곳에 사랑과 온기를 전달하는 구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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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펜션퍼스트·다올, 상관면에 정기후원 약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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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협약체결… 저소득층에 정기숙박권 등 지원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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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관면(면장 강향임)에 소재한 숙박업소 더펜션퍼스트·다올(대표 임유진)은 지난 달 29일 맞춤형복지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정기 후원을 약속했다.

협약을 통해 더펜션퍼스트·다올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여가복지에 취약한 관내 저소득층을 위해 정기적 숙박권 지원과 연 2회 후원금을 각각 지원키로 했다.

협약에 앞서 매월 정기적으로 일정 금액을 후원하는 ‘착한가게’에도 동참했다.

임유진 대표는 “저희가 가진 자원에서 남을 도울 수 있어서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지속적으로 상관면 복지 발전을 위해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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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 위해 한 포기 더 담가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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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산면지사협, 사랑듬뿍 김장나눔 캠페인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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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문명기·이종무)가 여러 이유로 김장김치를 담그지 못하는 홀몸 어르신과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사랑 듬뿍 김장나눔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올해로 3년차인 이번 캠페인은 지사협에서 준비한 김치통을 각 단체나 개인이 가져간 후, 김장김치를 채워서 기부하면 지사협 위원들이 저소득가정 및 독거노인 세대 등에게 후원자의 이름으로 전달하는 방식이다.

문명기 고산면장은 “김장김치를 후원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나눔활동에 많은 관심을 갖고 캠페인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