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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경제/복지

완주소방서-대한노인회, 119소방 실버체조 활성화 맞손

원제연 기자 입력 2021.11.26 10:42 수정 2021.11.26 10:42

어르신의 안전생활 습관화와 건강한 노후생활에 보탬이 되기 위해

완주소방서(서장 제태환)와 (사)대한노인회 완주군지회(회장 김영기)는 지난 17일 어르신의 안전생활 습관화와 건강한 노후생활에 보탬이 되고자 ‘119소방 실버체조 활성화 간담회’를 개최했다.

ⓒ 완주전주신문
전북소방본부는 전북도가 초고령 사회 진입에 따라 노인계층 안전사고 감소를 위해 대한노인회 전라북도연합회, 전주대와 협업해 생활 속에서 안전의식과 건강을 증진할 수 있는 전국 최초‘119소방 실버체조’를 개발했다.

119소방 실버체조는 소방 트로트를 활용, 기초 소방상식(소소심(소화기·소화전·심폐소생술), 완강기, 불나면 대피 먼저)을 체조를 통해 쉽고, 자연스럽게 몸으로 안전 상식을 익힐 수 있도록 제작됐다.

간담회에서는 ▲119소방 실버체조 활성화 협력 방안 ▲경로당 등 노인 관련 시설 119소방 실버체조 영상 보급 및 교육 강사 양성 방안 ▲전북 119 소방 실버체조 영상 경연대회 참가자 지원 ▲다매체 활용 홍보 활성화 등 이다.

제태환 완주소방서장은 “대한노인회 완주군지회와 지속적인 협력관계를 유지해 안전문화 분위기 확산, ‘With Covid’ 트렌드에 맞춘 비대면 소방 안전교육의 다양한 플랫폼 구축으로 어르신들의 생활 속 안전 분위기 조성에 노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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