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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경제/복지

고산미소시장에 비빌언덕 중개사무소 개소

원제연 기자 입력 2021.11.26 10:05 수정 2021.11.26 10:05

지역과 청년 연계… 필요 정보 공유하는 허브공간 역할

고산미소시장에 청년들의 정보공유 공간인 ‘비빌언덕’이 문을 열었다.

완주군은 지난 20일 고산 미소시장에서 박성일 완주군수, 완주군 의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비빌언덕 중개사무소 개소식을 열었다.

비빌언덕 중개사무소는 지역과 청년들을 서로 연결하며 청년들에게 필요한 정보들을 공유하는 허브공간으로서의 역할을 하게 된다.
↑↑ 마을과 청년을 연결하며 청년들에게 정보를 공유하는 허브공간으로서의 역할을 하게 될 비빌언덕 중개소 개소식 모습.
ⓒ 완주전주신문

특히 상생창업 아카데미 프로그램을 운영해 완주에 오고자 하는 청년들에게 지역에서 취·창업을 통해 일자리로 이어지도록 소개하는 등 청년활동의 거점역할을 할 예정이다.

현재 고산 미소시장 내에 청년들이 운영하는 점포는 4곳인데, 군은 지원 규모를 점차 늘려갈 예정이다.

박성일 완주군수는 “비빌언덕 중개사무소가 청년들이 의지하고 기댈 수 있는 청년들의 허브 공간이 되길 바란다”며 개소를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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