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심정섭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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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용진읍 구억리 소재, 중앙식물원 심정섭 대표가 고3 수험생들을 위해 특별한 이벤트를 마련, 화제가 되고 있다.

관내 저소득층 가정 고3 수험생 8명에게 각각 7만원씩 용돈을 충전한 교통카드를 전달한 것.

현재 용진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으로 활동 중인 심 대표는 지난 몇 년간 외식상품권을 후원하는가 하면 어르신들을 위해 실버카와 전기장판을 지원하고, 한 부모가정에게 우유를 배달하는 등 다양한 나눔 활동을 펼치며 ‘식물원 키다리 아저씨’로 불리우고 있다.

최근에는 인연이 된 이산모자원 엄마들의 생일을 찾아주기 위해 케이크를 선물해주기도 했다.

한신효 용진읍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경제상황 속에서도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해주시는 분들의 따뜻한 마음을 잊지 않겠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