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대한노인회 완주군지회(지회장 김영기)는 지난 3일 노인회 사무실에서 효자보청기(대표 이승효)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완주지역 난청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키로 했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난청 노인을 위한 청각상담 및 재활지원 등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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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대한노인회 완주군지회가 효자보청기와 난청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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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어르신 위한 문화컨텐츠 개발 등 양 기관이 추진하고 있는 제반 업무에 대해 적극 협력키로 약속했다.
김영기 완주군지회장은 “난청은 방치하면 청력은 더 나빠지고, 치매 발병률이 2~5배가 높아진다는 연구결과가 있다”면서 “노인회에서도 이번 협약을 계기로 지역 노인들의 귀 건강에 대해 각별히 관심을 갖도록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