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읍면소식

완주떡메마을·봉동뼈다귀, 봉동희망나눔가게 후원

김성오 기자 입력 2021.11.12 09:52 수정 2021.11.12 09:52

떡꾹떡·감자탕·사골우거지국 등 매월 정기 후원 약속

최근 봉동읍과 봉동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완주떡메마을(원장 양정숙)과 봉동뼈다귀(대표 이종화)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운영되는 봉동희망나눔가게 매월 정기적인 후원을 약속했다고 밝혔다.

완주떡메마을은 매월 정기적으로 생산되는 떡국떡, 오색조랭이떡 등을 지원하기로 했으며, 봉동뼈다귀는 감자탕과 사골우거지국을 매월 15팩씩 후원하기로 했다.
↑↑ 완주떡메마을과 봉동뼈다귀가 봉동읍 희망나눔가게에 정기적인 후원을 약속하는 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완주전주신문

양정숙 완주떡메마을 원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워진 시기지만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하고 싶다는 마음으로 임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종화 봉동뼈다귀 대표는 “지역 내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봉동희망나눔가게 개소 소식을 접하고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 정성껏 만든 요리를 지원하게 됐다”고 전했다.

강명완 봉동읍장은 “이웃을 위해 후원을 약속해준 두 업체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지역자원 발굴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완주전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