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삼락로컬마켓(완주로컬푸드 혁신점)에서 무료로 김장 요리교실을 운영한다.
지난 3일 완주공공급식지원센터(센터장 박봉산)은 오는 15일 전북삼락로컬마켓 내 공유부엌(세상을바꾸는밥상)에서 ‘완주로컬푸드 소비자 식-농교육 및 김장 요리교실’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소비자 30명을 대상으로 로컬푸드를 활용한 식-농교육 요리교실로 김장철을 맞아 지역산 먹거리 완주로컬푸드를 활용한 김치 담그기 및 보쌈요리 체험으로 이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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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삼락로컬마켓 내 공유부엌에서 오는 15일 완주 로컬푸드 소비자 식-농교육 및 김장 요리교실이 열린다.(자료사진) |
ⓒ 완주전주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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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교실에 참가한 수강생들은 집에서 담그기 어려운 김장을 제철농산물로 담아갈 수 있다.
참가 희망자는 카카오톡 채널 ‘전북삼락로컬마켓’을 통해 이름과 연락처를 전송하면 된다.
이와 관련 궁금한 사항은 전화(063-237-4939)로 문의하면 된다.
박봉산 센터장은 “소비자의 건강한 식생활문화를 알리고 로컬푸드에 대한 이해도와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농산물 소비 촉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