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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행정

임귀현 군의원, 먹거리 정책 미래 발전 포럼 참석

원제연 기자 입력 2021.11.04 16:20 수정 2021.11.04 04:20

토론자로 나서 공공급식의 중요성과 필요성에 대한 의견 발표

임귀현 의원이 지난 달 28일 가족문화교육원에서 완주먹거리정책 미래발전포럼에 토론자로 참석했다.

이번 포럼은 국내 로컬푸드 1번지 완주군의 로컬푸드 정책추진 10년간의 성과와 개선점을 짚어보고 향후 로컬푸드 기반으로 완주군의 먹거리 정책에 대한 미래발전을 위한 전략과 과제 등 향후 발전 방향을 설정하기 위해서다.

‘지역 푸드플랜 정책 방향’과 ‘지역 푸드플랜 사례와 추진주체의 과제’라는 주제 발표로 문을 연 이번 포럼에는 임귀현 의원 외 6명의 토론자와 먹거리위원회, 로컬푸드 관계자, 푸드플랜 실천학교 등 관련 단체 관계자가 함께 참석했다.
↑↑ 완주군의회 임귀현 의원(가운데)이 먹거리 정책 미래 발전 포럼에 참석, 토론자로 나서 의견을 발표하고 있는 모습.
ⓒ 완주전주신문

토론자로 나선 임귀현 의원은 “공공급식은 미래세대의 안전한 먹거리 공급으로 건강권과 행복권을 확보할 수 있다”며 공공급식의 중요성에 대한 설명을 이어갔다.

특히, “공공급식은 수요를 예측할 수 없는 농업에서 수요 예측이 가능한 농업으로 변화를 시도해 농가에 안정된 수입을 제공할 수 있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며 “기획생산의 요건을 만들어 다양한 작물재배도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공공급식으로 안전한 농산물 생산이 이뤄진다면 지역 내에 로컬푸드 공급이 되지 않는 학교와 어린이집 등으로 더욱 확대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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