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읍면소식

“상관면에 이웃을 위한 ‘착한가게 1호점’ 탄생했다”

김성오 기자 입력 2021.10.22 09:29 수정 2021.10.22 09:29

퓨전 레스토랑 ‘불칸’ 나눔의 뜻에 공감해 가입… 매월 일정액 기부키로
상관면, 더 많은 사업장 참여토록 홍보 주력해 가게 확대해 나갈 계획

완주군 상관면이 ‘불칸’(대표 김소윤)을 착한가게 1호점으로 지정하고 현판을 전달했다.

상관면(면장 강향임)은 지난 13일 퓨전 레스토랑인 불칸이 나눔에 뜻을 공감해 상관면 최초 착한가게로 가입했다고 밝혔다.

착한가게는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나눔캠페인 중 하나로 자영업에 종사하며 매월 일정액을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기부해 나눔을 실천하는 가게를 말한다.
↑↑ 상관면 착한가게 1호점이 탄생했다. 사진은 퓨전레스토랑 ‘불칸’에 착한가게 현판을 전달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 완주전주신문

상관면은 착한가게 1호점을 시작으로 관내 더 많은 사업장이 참여할 수 있도록 홍보해 가입 가게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참여하는 가게에는 착한가게 현판이 전달되고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세제혜택을 받을 수 있고, 착한가게 기부금은 관내 복지사각지대 해소 및 위기가구 생계비 등으로 지원된다.


저작권자 완주전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