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사회복지협의회(회장 이중하. 이하 협의회)가 지역 인재양성에 힘을 보탰다.
최근 화산중학교(교장 심웅택) 1학년 학생에게 장학금 1백만 원을 지원 한 것.
이번 장학금 지원은 ‘하트-하트재단’이 시행하는 ‘에이티넘 지정 기탁사업 국내 취약계층 생계 의료 교육비 지원 사업’ 공모에 협의회가 선정됨에 따라 이뤄진 것으로 직접 학교를 방문해 전달했다.
|
 |
|
↑↑ 완주군사회복지협의회 이중하 회장이 장학금을 전달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 완주전주신문 |
|
협의회는 향후 완주군 내 도움이 필요한 아동, 청소년, 장애인 등 취약계층에게 관심을 갖고 지원 하는 등 지역복지서비스 실천에 적극 나설 방침이다.
이중하 회장은 “적은 금액이지만 우리 학생이 즐거운 학교생활은 물론 자신의 꿈을 이루는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군내 복지사각지대, 취약계층 아이들을 발굴·지원하는 데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협의회는 ‘좋은 이웃들 사업’의 일환으로, 복지소외계층에게 생활지원, 주거지원 뿐 만 아니라 의료지원까지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