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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경제/복지

“안전! 완주소방서 전입을 신고합니다”

김성오 기자 입력 2021.10.01 09:31 수정 2021.10.01 09:31

제72기 신규 의무소방원 전입 신고식 개최

완주소방서(서장 제태환)는 지난 24일 서장실에서 신규 의무소방원에 대해 전입 신고식을 가졌다.

의무소방원은 화재의 경계·진압과 재난·재해 발생 시 구조·구급활동 등 소방업무를 보조하기 위해 20개월의 군 복무를 소방기관에서 대체하는 신분으로, 재난현장에서 소방공무원과 함께 지역 주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보조요원으로서 역할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번 신규 의무소방원의 전입으로 완주소방서에서는 총 10명의 소방보조인력이 근무하게 되며, 신규 대원(이방 김도경)은 1주일간 복무관리 규정, 안전사고 예방교육 및 화재·구조·구급 등 근무환경 적응 기간을 거쳐 안전센터에 배치될 예정이다.
↑↑ 신규 의무소방원 김도경 이방(좌)이 전입 신고식을 마친 뒤 제태환 완주소방서장과 함께 안전한 군생활을 다짐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완주전주신문

제태환 완주소방서장은 “군 복무를 마치는 날까지 안전하게 생활하고, 군 생활을 통한 경험과 지식이 갚진 재산이 될 수 있도록, 주어진 임무에 책임감을 갖고 복무에 임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완주소방서는 소방보조요원을 대상으로 근무 중 애로·건의사항 청취 및 고충상담, 사고예방교육, 체육활동 등 여가시간을 통해 정서적 안정과 체력증진의 기회를 마련해 재난 현장에서의 보조 역할을 더 충실히 수행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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