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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례읍, 우선순위 사업 56건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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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례읍(읍장 이희수)은 지난 달 30일 2022년 예산편성을 위한 주민참여예산위원회(위원장 이기우) 1차 회의를 열고, 우선순위 사업을 선정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1개월 간 접수된 8억 원 규모의 56건 사업을 분야별로 타당성을 검토·분석했다.
사업완료 시 주민수혜도, 만족도, 시급성을 고려해 우선순위 사업을 결정했으며, 군 사업부서의 검토 후 이달 중 2차 심의를 통해 최종적으로 사업을 확정할 예정이다.
이희수 삼례읍장은 “미선정 사업에 대해서도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검토해 건의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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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례읍이 2022년 예산편성을 위한 주민참여예산위원회 1차 회의를 열고(사진) 우선순위 사업을 선정했다. |
ⓒ 완주전주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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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봉면, 주민 관심 속 10건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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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봉면(면장 유원옥)주민참여예산 공모가 주민들의 관심 속에 예년보다 높은 참여율을 보였다.
지난 달 30일 비봉면 주민참여예산 위원회(위원장 곽규섭)가 주민참여예산 공모결과, 지역개발사업 36건과 기타사업 10건이 접수됐다. 이는 예년보다 10건이 증가한 것.
이는 주민들의 주민참여예산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고, 상하수도 급수공사가 마무리되면서 마을안길 아스콘 포장공사와 잦은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 지역의 사업신청이 증가했기 때문.
위원회는 사업 심의를 위한 현지답사와 사업별 제안 설명을 듣고, 지역개발사업 2억3100만원, 기타사업 5900만원을 의결했다.
또한, 농업융성분야에 중소형농기계 사업자 선정을 심의, 총 21건 중 관리기 4대, 세척기 1대, 건조기 2대, 동력살분무기 2대, 자동호스릴 1대 등 총 10건을 선정했다.
유원옥 비봉면장은 “한정된 예산으로 사업 선정을 하다 보니 어쩔 수 없이 순위에 밀린 사업들은 긴급현안사업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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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봉면 주민참여예산위원회가 지역개발사업 현장을 둘러보고 있는 모습. |
ⓒ 완주전주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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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천면, 1차 심의 통해 1.5배수 정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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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천면(면장 노문우)이 내년도 주민참여예산 사업 3억원 규모를 예비 선정했다.
면에 따르면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지난 달 28일 주민참여예산위원회(위원장 이훈구) 1차 심의회를 개최했다.
건의된 2022년 경천면 주민참여예산 사업은 총 21건, 7억8900만원 규모로, 1차 심의를 통해 농배수로 공사, 포장 공사 등 총 14건, 3억3800만원을 의결했다.
경천면 배정 예산액 2억2000만원의 1.5배수 범위 정도 사업을 선정한 것으로 9월 초에 2차 심의회를 통해 최종 사업을 선정할 예정이다.
노문우 경천면장은 “비록 마을에서 제안한 사업이 우선순위에 선정되지 못했더라도 지속적인 현장 점검과 해당부서 연계 등 다각적 검토를 통해 가능한 한 많은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1년 경천면 주민참여예산사업은 총 10개 사업으로 현재 7건이 조기 완료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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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천면 주민참여예산과 관련, 농배수로 공사 현장을 점검하고 있는 모습. |
ⓒ 완주전주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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