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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종덕 상임이사 |
ⓒ 완주전주신문 |
이종덕(62) 봉동농협 상임이사가 연임에 성공했다.
봉동농협(조합장 김운회)은 지난 19일 월요일 2층 회의실에서 상임이사 선거를 개최했다.
이번 선거는 이종덕 현 상임이사가 단독으로 출마한 가운데 대의원들로부터 찬반을 묻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앞서 봉동농협은 상임이사 모집공고를 내고 이달 9일 인사추천위원회를 구성했다.
조합장을 포함, 대의원 72명이 참석한 가운데 치러진 이날 투표 결과, 이종덕 상임이사는 찬성 71표(반대 1표)의 압도적 지지를 얻어 재임에 성공했다. 이 상임이사의 임기는 2년으로, 오는 8월 5일부터 업무에 들어간다.
이종덕 상임이사는 당선소감에서 “부족한 저에게 많은 신뢰를 보내준 대의원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면서 “‘더 잘하라’는 엄중한 명령이라 생각하고, 앞으로 소통과 화합을 이끌고 경쟁력 있는 봉동농협 실현을 위해 더욱 더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인사추천위원회는 대의원 3명, 비상임 임원 3명, 외부인사 1명 등 총 7명으로 구성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