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청소년문화의집(관장 이중하)과 완주청년회의소(회장 최부규)는 지난 12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상호 간 지역사회 청소년 활동의 활성화를 위한 연계·협력을 약속했다.
양 기관은 이날 ▲청소년 방과후아카데미 교육 및 활동 사업 정보교류 ▲추진하는 사업 및 프로그램 개발에 적극 지원 협력 ▲지역사회 청소년 활동 관련 협력이 필요한 사항 등의 내용이 담긴 업무협약서에 서명하고, 서로 교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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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완주군청소년문화의집이 완주청년회의소와 청소년 활동 활성화 협약을 체결한 뒤 상호 간 연계를 다짐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 완주전주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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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약 후, 완주청년회의소는 장학금 150만원과 함께 마스크 1,000장, 물품(쌀 20kg 2포대, 라면 5박스, 화장지 10세트)를 전달했다.
협약이 체결됨에 따라 향후 청소년 교육 및 프로그램 운영을 통한 지역사회 내 활발한 정보교류가 기대된다.
이중하 관장과 최부규 회장은“본 업무협약을 통해 지역 내 청소년들에게 유익한 프로그램 제공 및 맞춤형 사례관리가 진행 될 수 있을 것”이라며, “양 기관 공동의 목적을 달성할 수 있도록 앞으로 많은 교류를 이어가겠다”고 한 목소리를 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