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관면(면장 강향임)이 복지 인적안전망인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을 추가 모집한다.
지난 8일 상관면 맞춤형복지팀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주요 사업체를 방문,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모집에 대한 홍보전단지를 돌리며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대한 주민 공감대를 형성하고 있다고 밝혔다.
상관면에서 마트를 운영하는 한 주민은 “작은 관심들이 모이면 더 살기 좋은 상관면을 만들 수 있지 않겠냐”며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서 책임감을 갖고 이웃들을 관심 있게 바라보겠다”고 말했다.
강향임 상관면장은 “코로나19로 교류가 줄어들다보니 이웃이 이웃을 살피는 공동체의식이 더욱 절실하다”며 “많은 주민들이 명예사회복지공무원에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지역사회 내 복지 위기가구를 능동적으로 발굴하고 지원하는 무보수·명예직으로, 상관면은 현재 45명이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