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서면(면장 김의철)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장애인 가구에 성인용 기저귀를 전달했다.
대상 가구는 16년 전 뇌출혈로 쓰러져 편마비 상태로 현재까지 치료를 받고 있는데, 가족들은 장기적인 치료로 의료비, 기저귀 구입비 등 지출이 많아 지원이 절실한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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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서면 맞춤형복지팀이 장애인가구를 발굴해 성인용 기저귀를 전달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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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이서면 맞춤형복지팀은 내부사례회의를 열고, 대상자 가구에 대해 경제적인 부담을 줄여주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결정, 성인용 기저귀를 지원하게 됐다.
김의철 이서면장은 “관내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실질적으로 필요한 것을 지원해 드리려고 노력하고 있다”며 “지역 주민들 또한 어려운 이웃들의 건강한 생활을 위해 관심을 가져주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