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문화원(원장 김상곤)이 위탁·운영하는 구이생활문화센터가 어르신들을 위한 문화예술 및 취미·여가 관련 프로그램을 더욱 더 강화한다.

구이생활문화센터는 지난 14일 완주노인복지센터(대표 이경국)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상호 협력 및 지원체계 구축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상곤 완주문화원장과, 소영례 구이생활문화센터장, 이경국 완주노인복지센터장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재가노인복지사업에 관한 서비스 △생활문화사업 연계 협력증진 △협력기관 연계 통한 상호발전 및 우호증진 △지역사회문화예술증진 등을 약속했다.

협약식 후 김상곤 완주문화원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어르신들의 행복한 노후, 건강증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앞으로 지속적인 소통과 교류, 협력을 이어나가길 희망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