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진읍자율방범대(대장 배균섭)가 전북경찰청이 주관하는 ‘제66회 베스트 방범대’로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
이에 따라 지난 2일 초소에서 인증식을 개최했다.
이날 인증식에는 조병노 전북지방경찰청 자치부장이 참석, 안전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치안업무 지원에 노력한 용진읍자율방범대와 정순근·박이규 대원, 이완근 완주군자율방범연합회장에게 각각 감사장을 수여하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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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용진읍자율방범대가 제66회 베스트 방범대에 선정됐다. 사진은 베스트방범대 인증식을 마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
ⓒ 완주전주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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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에 참석한 박성일 완주군수는 “그동안 야간 범죄취약지역 순찰, 청소년 안전귀가, 행사장 질서유지, 코로나19 방역활동 등 읍민의 안전을 위해 활발하게 봉사해준 자율방범대 여러분에게 진심으로 감사와 축하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배균섭 대장은 “나와 우리 이웃이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지역을 만들고자, 지금까지 노력해 온 것에 대해 더 열심히 하라는 뜻으로 격려를 받는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초심을 잃지 않고, 앞으로도 전 대원이 뜻을 모아 더 안전한 지역을 만드는데 헌신봉사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