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종윤 군의원(소양·상관·구이)은 지난 1일 완주군 재난안전과장, 실무자 등과 함께 안호영 국회의원실을 방문, 안전체험관 건립과 하천불법시설물 철거, 여울 설치와 관련, 현안 사업에 대한 국비(특별교부세)지원을 건의했다.
이 자리에서 정 의원은 어린이 안전교육에 필요한 시설인 안전체험관 건립에 대한 중요성을 설명한 뒤, 내년도 예산에 특별교부세 반영을 통해 조속히 건립될 수 있도록 힘 써 줄 것을 건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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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종윤 군의원(맨우측)이 안호영 국회의원(가운데)을 찾아 재난안전과 관련 특별교부세 지원을 건의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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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의원은 또 “완주군 관내를 흐르는 하천에 불법으로 설치돼 있는 불법시설물이 안전상 문제점은 물론 미관상 불쾌감을 주고 있어 많은 민원이 발생하고 있다”면서 불법시설물을 철거하고 자연생태계 유지를 위한 여울 처치와 관련된 예산에 대한 지원도 함께 요청했다.
정종윤 의원은 안 의원에게 “완주군의회에서도 관심을 가지고 있는 사업인 만큼 지역 국회의원의 많은 힘이 필요하다”며 “금일 방문을 통해 건의한 사업 외에도 많은 현안 사업에 관심을 갖고 지원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에 안 의원은 “완주군에 필요한 예산인 만큼 최선을 다해 확보토록 노력하겠다”면서 “건의해 준 사업 외에도 다양한 분야의 현안사업에 대한 국비가 지원 될 수 있도록 온 힘을 다하겠다”고 대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