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비봉면(면장 유원옥)이 기초생활거점 조성사업 착수보고회를 가졌다.
지난 6일 비봉면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열린 보고회에는 용역을 맡은 한국지역개발연구원과 행정, 추진위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비봉면 기초생활거점 조성사업은 2021년 기본계획 수립을 시작으로 2024년까지 사업비 40억 원이 투입되며, 비봉면 행정복지센터 건립과 연계해 추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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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봉면이 행정복지센터 건립 등과 연계해 추진되는 기초생활거점 조성사업 착수 보고회(사진)를 가졌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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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후 기초생활거점 추진위원회는 선진지 견학과 전문가 교육을 받게 되며 수시로 위원회에 참여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게 된다.
유원옥 비봉면장은 “지역발전을 위해 중요한 사업으로 거점지역은 물론 배후마을까지로 함께 발전해 나아갈 수 있는 방법을 찾고 있다”며 “아울러 행정과 농협이 공간을 공유할 수 있는 방법을 구상 중”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