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삼례읍(읍장 김동준)이 어르신들의 쾌적한 환경 속에서 여가를 활용할 수 있도록 2021년 경로당 기능보강 사업을 실시한다.
경로당 기능보강 사업은 주민참여예산으로 선정돼 송정 경로당 외 4개소에 4100만원의 사업비가 투입돼 화장실 보수 및 옥상방수공사, 태양광 설치 등 경로당에 우선 필요한 사업이 진행된다. 이 중 월산 경로당은 태양광 설치사업을 이달 시행해 상반기 안에 완료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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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례읍이 어르신들의 쾌적한 환경 속 여가활동을 보장하기 위해 경로당 기능보강 사업을 실시한다. 사진은 월산경로당 모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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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삼례읍에는 경로당 58개소가 운영되고 있으며 어르신들의 경로당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노후 경로당을 대상으로 우선 실시하고 있다.
김동준 삼례읍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이 편하게 경로당을 이용 할 수 있도록 경로당 기능보강사업을 실시해 노년의 행복하고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