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이면 항가리 망산마을 주민 20여명은 최근 팬지, 비올라 등 여러종의 꽃묘를 직접 식재, 꽃길을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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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이면 항가리 망산마을 주민들이 봄을 맞아 화사한 지역만들기를 위해 도로변에 꽃묘를 식재하고 있는 모습. |
ⓒ 완주전주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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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산 마을의 김종학 이장은 “봄을 맞아 아름다운 마을을 만들기 위해 꽃을 심기로 마을 주민 모두 뜻을 모았다”며 “날씨가 따뜻해지면 마을을 사랑하는 주민들의 마음이 꽃으로 활짝 피어날 것이 기대가 된다”고 말했다.
최인규 구이면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주민들의 마음과 활동이 위축되어 있는데, 화사한 봄꽃 향기가 위로가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