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현주 완주경찰서장은 지난 19일 운주파출소를 방문하여 현장 애로사항 청취 및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밤낮없이 뛰고 있는 최일선 현장 직원들을 격려하였다.
이 자리에서 권 서장은 자살시도자를 구조한 윤세종 경위에 대한 표창도 함께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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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권현주 완주경찰서장(좌측 두번째)이 운주파출소를 방문, 유공자를 표창하고 직원들을 격려하며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있는 모습. |
ⓒ 완주전주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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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위는 지난 11일 농약을 구입하여 야산으로 들어가는 사람이 있다는 신고를 받고 신속 출동하여 꼼꼼한 수색으로 자살시도자를 발견·구조해 소중한 생명을 구했다.
권현주 서장은 “운주면은 관내 특성상 산불, 등산객 관련 재해재난, 자살기도 등의 신고들이 많은데, 이에 대비하여 세밀한 지역특성 파악과 신속한 출동 등으로 소중한 생명을 구한 것에 대하여 고맙고 지금처럼만 관내 주민을 위하여 적극적이고 노력해줄 것”을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