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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경제/복지

보고 듣고 느끼는 ‘소·소·심+ 체험교실’ 운영

김성오 기자 입력 2021.03.26 10:22 수정 2021.03.26 10:22

완주소방서, 생활안전의 기초 배울 수 있는 기회
소방안전강사 활용한 실습위주·맞춤형 교육 제공

완주소방서(서장 제태환)는 도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생활안전의 기초를 배울 수 있는 소·소·심+ 체험교실을 연중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소·소·심+’이란, 대중의 관심도를 높이고 친숙함을 주기 위해 소화기, 소화전, 심폐소생술 및 완강기의 줄인 말로, 방법이 쉽고 간단해 화재 등 재난 상황 시 인명 및 재산피해를 줄일 수 있어 누구나 알아야 할 소방 상식이다.

소소심 체험교실은 각종 재난·재해 위기 상황 대처 능력 향상과 안전의 중요성에 대한 공감형성을 위해 소방안전강사를 활용하여 실습위주의 교육과 연령대별 맞춤형 교육으로 체계적인 소방안전교육을 제공한다.
↑↑ 완주소방서가 생활안전의 기초를 배울 수 있는 ‘소·소·심+ 체험교실’을 연중 운영한다. 사진은 아동들의 소화기 사용 체험 모습.
ⓒ 완주전주신문

이에 완주소방서는 출장소방교육, 코로나19 상황에 따른 교육 자료(영상, PPT 등) 제공, ZOOM기반 온라인 소방안전교육 등을 운영한다.

한편, 소소심 체험교실 교육일정 등 문의사항은 완주소방서 방호구조과(☎063-290-0245)로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제태환 완주소방서장은 “화재 발생 시 대피 방법을 정확히 숙지해 안전한 장소로 신속하게 대피하는 게 무엇보다 중요하며”며 “사회적 분위기에 발맞춘 맞춤형 소방안전교육 제공으로 안전에 대한 예방의식을 높일 수 있게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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