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새마을부녀회가 회장을 비롯 읍·면 부녀회장 조직구성을 완료하고, 신축년(辛丑年)새해 힘찬 걸음을 내디뎠다.
지난 15일 완주군새마을부녀회는 서면총회를 열고, 강귀자 현 회장의 연임을 만장일치로 의결했다.
이로써 강 회장은 2023년까지 완주군새마을부녀회를 이끌어 가게 됐다.
또한 강 귀자 회장을 중심으로 읍·면을 이끌 부녀회장으로는 ▲이은경(삼례읍) ▲김부덕(봉동읍) ▲이순임(용진읍) ▲양혜숙(상관면) ▲한정문(이서면) ▲이순남(소양면) ▲이순임(구이면) ▲이경순(고산면) ▲유춘심(비봉면) ▲이경숙(운주면) ▲조승자(화산면) ▲이정남(동상면) ▲박분이(경천면) 등 13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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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완주군새마을부녀회가 임원선출 및 새해 상견례를 가진 뒤 첫 사업으로 ‘동절기 절전 캠페인’을 펼쳤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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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새롭게 선출된 읍면 회장들은 마스크 착용 등 코로나19 수칙을 준수하며 상견례를 가진 뒤, 첫 사업으로 ‘동절기 절전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관내 어려운 이웃과 독거어르신 가정을 방문,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마스크와 양말을 전달하며, 내복 입기, 실내 외풍차단하기, 안 쓰는 전기코드 뽑기 등 동절기 절전을 위해 지켜할 것들을 함께 홍보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강귀자 완주군새마을부녀회장은 “다시 한 번 회장직을 맡겨 주신 읍면 회장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면서 “임기 동안 완주군새마을부녀회가 한 걸음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