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새마을문고회(회장 추경호)는 지난 20일 ‘동행으로 행복한 공동체 만들기’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이 프로젝트는 회원들과 함께 평화나눔 새마을국민운동 기조에 맞춰 진행된 것으로, 다양한 공동체를 만들어 지역사회 봉사를 실천하자는 취지가 담겨있다.

먼저, 이날 새롭게 문고회를 이끌 추경호 회장과 읍면 분회장들이 상견례를 갖고, 올해 사업 방향을 논의했다.

문고회는 회의를 통해 폭넓은 주제와 아이디어를 공유하면서 동아리 조직간 네트워크 구축 및 지원, 역량 강화 교육 등을 펼쳐나가기로 의견을 모았다.

특히 기존 놀이동아리와 민요동아리 외에 기악과 공예 동아리를 신설, 각종 행사와 축제 등에 재능기부로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을 계획이다.

추경호 문고회장은 “지역 주민들의 삶에 행복과 즐거움을 선물할 수 있는 문고회로 성장시켜 나가겠다”면서 “아울러 우리 완주새마을문고회가 전북을 넘어 전국에서 모델이 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쏟겠다”고 밝혔다.

한편 기악과 공예 동아리에 가입을 원하는 사람은 완주군새마을회(063-262-1839)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