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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원예 분야 19억여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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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종 시설 및 장비 등 내달 4일까지 신청
읍면 행정복지센터 산업경제팀에 접수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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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이 올해 총 사업비 19억7천여만 원을 들여 각종 시설과 장비 및 농자재 등을 지원한다고 지난 11일 밝혔다.

올해 원예분야 지원사업 신청은 오는 2월 4일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 산업경제팀에서 하면 된다.

대상사업은 ▲시설현대화하우스 환경개선사업 ▲화훼산업 활성화 사업 ▲원예특작분야 현장맞춤형 시범 ▲단동형 온실 동별 온수난방시범 ▲수박 품질향상 지원 ▲딸기 품종 다양화 안정생산기술 시범 등이다.

또한 ▲농업에너지이용 효율화 사업 ▲시설원예 현대화 지원 ▲고추 비가림 재배시설 지원 등의 사업은 전년도에 실시한 수요조사 대상자로, 추진하며, 2022년 수요조사는 올해 7~8월 중 진행할 예정이다.

신청자격은 완주군에 주소와 사업장을 둔 농업인 및 농업인단체로, 사업목적에 부합하고 신기술 실천 의지와 자부담 능력 및 파급효과를 지역에 환원할 수 있어야한다.

신청서 및 사업계획서와 함께 사업별 필요한 서류를 구비한 뒤, 읍·면 행정복지센터 산업경제팀에 접수하면 된다.

농업기술센터는 접수 마감 후 신청자를 대상으로 현지심사와 산학협동심의회를 거쳐 최종 사업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완주군농업기술센터 원예기술팀(063-290-3321~3324)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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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 저감 가정용 저녹스 보일러 설치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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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대당 20만원… 이달 18일부터 신청 접수
일반가정 70·저소득층 50 등 120대 보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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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해 완주군이 대기오염물질 저감 효과가 크고 에너지 효율이 높은 가정용 저녹스 보일러 설치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군에 따르면 저녹스 보일러는 초미세먼지 생성물질인 질소산화물 배출량을 일반 보일러보다 약 79%까지 저감시킬 수 있고 일반 보일러에 비해 에너지효율이 약 10%가 높아 난방비 절감효과가 뛰어난 친환경 보일러이다.

군은 가정용 저녹스 보일러를 일반가정 70대, 저소득층 50대 등 총 120대를 보급할 예정인데, 지원하는 저녹스 보일러는 시간당 증발량이 0.1톤(또는 열량 61,900kcl)미만으로,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의 환경표지 인증을 받은 제품이면 가능하다.

지원대상은 저녹스보일러를 설치하는 완주군 주택 소유주와 주택 소유주의 위임을 받은 세입자로, 일반가구에는 대당 20만원, 저소득층 가구에는 60만원을 설치비용으로 지원한다.

신청기간은 오는 18일부터 예산 소진시까지로 희망자는 대리점을 통해 구비서류를 갖춰야한다.

자세한 사항은 완주군청 홈페이지 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단, 저녹스보일러의 경우 응축수가 발생하는 만큼 배관 설치가 불가능한 가정은 설치가 불가능 할 수 있어 공급판매자(대리점)을 통해 사전에 설치 가능여부를 확인 후 신청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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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소득 무주택 가구 임대보증금 무이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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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공공임대주택 입주자, 최대 2천만원
지원기간은 2년으로, 2회까지 연장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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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이 저소득층의 주거안정을 위해 임대보증금을 무이자로 지원한다.

지난 11일 완주군은 올해 1억8000만원의 예산을 세워 최대 2000만원을 무이자로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원대상은 완주군에 거주하는 무주택 기초생활수급자로 한국토지주택공사가 공급하는 30년 이상 공공임대주택(영구임대, 행복주택, 국민임대 및 매입임대)에 입주한 군민이다. 군은 계약금을 제외한 임대보증금 중 최대 2000만원을 무이자로 지원한다.

지원기간은 2년으로, 2회까지 연장 가능하며, 최대 6년간 지원받을 수 있다.

군은 지난 2012년부터 지난해까지 155가구의 저소득계층을 대상으로 임대보증금 15억 원을 무이자로 지원했다.

이와 관련, 자세한 사항은 완주군청 건축과(063-290-2877)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김종만 건축과장은 “금융기관에서 대출받기 어려운 저소득층에게 임대보증금 무이자 지원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